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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78km/h…세계 최고 속도 갱신한 EV 슈퍼카

기술 인력 파견 회사 아스파크(Aspark)가 개발 중인 EV 슈퍼카 OWL SP600이 전기 자동차로는 세계 최고 속도인 438.78km/h를 기록했다.

6월 8일 아스파크는 독일 북부 파펜부르크에 있는 ATP(Automotive Testing Papenburg)에서 프로 드라이버 마르크 바센이 OWL SP600을 운전하는 주행 테스트를 실시했다. 2번째 시도에서 EV 세계 최고속도 기록을 경신하는 438.78km/h를 기록한 것.

기존 기록은 2022년 11월 크로아티아 EV 메이커 리맥 네베라(Rimac Nevera)가 세운 412km/h였다. 아스파크는 공도를 달릴 수 있는 양산차로서 세계 최고를 목표로 OWL을 개발했으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제로백에서 2초 미만을 달성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영 기자

컴퓨터 전문 월간지인 편집장을 지내고 가격비교쇼핑몰 다나와를 거치며 인터넷 비즈니스 기획 관련 업무를 두루 섭렵했다. 현재는 디지털 IT에 아날로그 감성을 접목해 수작업으로 마우스 패드를 제작 · 판매하는 상상공작소(www.glasspad.co.kr)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동시에 IT와 기술의 새로운 만남을 즐기는 마음으로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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