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오는 4월 1일부터 보안을 위한 생성형 AI인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포 시큐리티(Microsoft Copilot for Security)를 일반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 서비스가 갖춘 기능을 보면 먼저 사용자 정의 프롬프트북. 일반 보안 작업 스트림과 작업을 위한 일련의 자연어 프롬프트를 생성하고 저장할 수 있다. 2번째는 지식베이스 통합.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포 시큐리티를 비즈니스 로직과 통합해 고유한 단계별 가이드에 따라 활동을 실행할 수 있다. 3번째는 다국어 지원. 프롬프트 처리는 영어, 스페인어,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 포르투갈어(브라질), 이탈리아어, 중국어(간체) 등 8개 언어를 지원한다. 또 인터페이스는 이전에 언급한 8개 언어 외에도 25개 언어를 지원한다.
4번째는 제3자 통합. 글로벌 파트너에 의한 통합과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개발한다. 5번째는 마이크로소프트 디펜더(Microsoft Defender) 외부 공격면 관리 연결. 조직에 대한 외부 공격으로 인한 위험에 대한 최신 정보를 마이크로소프트 디펜더 외부 공격면 관리에 연결해 분석하고 식별한다. 5번째는 마이크로소프트 엔트라(Microsoft Entra) 감사 로그와 진단 로그. 자연어로 요약된 마이크로소프트 엔트라 감사 로그와 진단 로그를 통해 특정 사용자나 이벤트에 관한 보안 조사나 IT 문제 분석을 위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 마지막으로 사용 현황 보고서. 조직이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포 시큐리티를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에 대한 대시보드 정보를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포 시큐리티를 사용한 보안 분석가는 보안 작업을 22% 더 빠르게 처리할 수 있고 정확도도 7% 높아졌다고 한다. 또 분석가 97%가 다시 비슷한 작업을 수행할 때 제품을 사용하고 싶다는 의향을 밝혔다고 한다.
일반 제공 시작은 2024년 4월 1일이며 가격은 코파일럿 포 시큐리티 작업 실행을 위해 제공하는 SCU당 1시간에 4달러다. SCU 소비량은 실행한 쿼리 수와 복잡성에 따라 달라지지만 분석가 수와는 무관하며 사용자별, 장치별 추가 비용은 없다고 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