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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블록체인 프로젝트 늘어난다

스페인 신재생에너지 사업자인 악시오나에너지아(ACCIONA Energía)가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에너지 이력 추적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악시오나에너지아는 600만 가구 이상에 저탄소 에너지를 보내고 있다. 이번 디지털 에너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개발사인 플렉시다오(FlexiDAO)와 협력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우선 스페인에 위치한 풍력과 수소 발전소에서 발전한 에너지를 포르투갈 4개 법인에 제공한다. 이들 법인은 에너지가 어디에서 왔는지 체크할 수 있다. 악시오나에너지아에 따르면 이런 서비스에 대한 기업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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