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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허브 활성 사용자 수는 9천만명”

마이크로소프트가 2023년 1분기 결산을 발표했다. 결산 발표에선 마이크로소프트가 2018년 인수한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인 깃허브(GitHub) 활성 사용자 수가 9,000만 명에 도달한 것도 발표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발표한 2023년 1분기 수익을 보면 전체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501억 달러이며 부문별 수익은 생산성과 비즈니스 프로세스 부문이 전년 동기 대비 9% 늘어난 165억 달러, 지능형 클라우드 부문이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203억 달러, 퍼스널 컴퓨팅 부문이 전년 동기 대비 0% 증가한 133억 달러다.

전년 동기 대비 성장이 보이지 않은 퍼스널 컴퓨팅 부문 수익을 제품별로 확인하면 PC 업체에 대한 윈도 판매 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한 반면 엑스박스 하드웨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늘었다. 또 검색엔진이나 뉴스 게재 광고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하는 등 제품에 따라선 순조롭게 성장하는 것도 있다.

도 결산 발표 중에선 마이크로소프트가 2018년 인수한 깃허브 활성 사용자 수가 9,000만 명에 달한다는 것도 발표됐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2018년 인수 당시 사용자 수는 2,800만 명이었다고 한다. 보도에선 마이크로소프트가 깃허브 인수를 발표했을 때 많은 사람이 깃허브 무료 서비스를 줄일 수 있다고 걱정했지만 깃허브는 인수 후 무료 서비스를 확대하고 오픈소스 커뮤니티를 계속 받아들였으며 마이크로소프트 도움이 없으면 깃허브 파일럿 같은 서비스는 실현되지 않았을 것이라며 칭찬하고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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