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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라이즈드가 시작할 서브 브랜드

미국 자전거 브랜드인 스페셜라이즈드(Specialized)가 e자전거에 특화한 서브 브랜드 티저 사이트를 공개했다. 서브 브랜드명은 글로브 바이크(Globe Bikes).

사이트에 공개된 사진을 보면 타이어는 비포장 도로도 거뜬하게 갈 것 같은 믿음직한 두께를 갖췄고 라이트, 진흙 제거 받이 등을 갖추고 있다. 자동차 외출은 대부분은 짧고 지루하지 않지만 지구에 있어선 통증이 되고 있다. 글로브 바이크는 매일 생활을 즐겁게 하는 동시에 지금까지 이동 수단으로 의지하던 차나 트럭, SUV 대수를 줄이자는 것이다. 자전거의 힘을 활용해 지구를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페달을 밟자는 게 목표인 것. 이를 위해 글로브 바이크는 새롭고 접근하기 쉬운 방법을 제공한다. 짐을 많이 실을 수 있는 전동 어시스트 자전거라면 짧은 거리에 일부러 자동차를 사용하지 않아도 될지도 모른다.

물론 아직까지 글로브 바이크에 대한 자세한 사양은 알려지지 않았다. 허브 모터를 탑재하는 것인지 무게, 프레임 재질 등 알려지지 않았다. 미국에서 오는 10월 론칭 예정이며 초기에는 미국에서만 판매된다고 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영 기자

컴퓨터 전문 월간지인 편집장을 지내고 가격비교쇼핑몰 다나와를 거치며 인터넷 비즈니스 기획 관련 업무를 두루 섭렵했다. 현재는 디지털 IT에 아날로그 감성을 접목해 수작업으로 마우스 패드를 제작 · 판매하는 상상공작소(www.glasspad.co.kr)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동시에 IT와 기술의 새로운 만남을 즐기는 마음으로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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