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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섬유로 프레임 만든 커넥티드 자전거

허밍버드 폴딩 일렉트릭 플렉스 바이크(HUMMINGBIRD FOLDING ELECTRIC FLAX BIKE)는 이전에도 탄소 섬유 프레임을 이용해 작고 가벼운 접이식 자전거를 선보여온 영국 런던에 위치한 허밍버드(Hummingbird)가 내놓은 아마(flax) 섬유를 굳혀서 만든 프레임을 개발해 만든 전동 어시스트 자전거다.

아마 섬유는 아열대에서 자라는 식물에서 채취한 식물성 섬유다. 지속 가능한 아마 섬유는 탄소 섬유보다 가볍기 때문에 최근 주목받고 있다. 이 제품은 이런 아마 섬유를 이용해 모두 수제로 만들어 프레임 무게는 7kg으로 가볍고 배터리 158Wh로 3시간 완전 충전하면 50km 거리를 달릴 수 있다. 250W 후륜 허브 모터를 통해 25ㅃkm/h까지 페달 어시스트도 제공한다. 그 뿐 아니라 블루투스 접속으로 앱과 연동해 어시스트 설정이나 배터리 잔량 표시등을 할 수 있는 커넥티드 자전거이기도 하다. 가격은 4,995유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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