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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셀 스마트폰, 공식 분해 수리 가능해졌다

구글 픽셀 스마트폰에 대해 배터리 교환에서 깨진 디스플레이, 카메라 렌즈, 충전 단자 등 분해 수리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용자가 공식적으로 순정 부품이나 수리 키트를 주문하고 직접 관리 가능한 체제가 갖춰졌다.

수리 전문 사이트 아이픽스잇(iFixit) 전용 페이지에 가면 픽셀2에서 픽셀6, 픽셀6 프로까지 다양한 대응 제품이 준비되어 있다. 예를 들어 픽셀6이나 픽셀6 프로 배터리를 새로운 제품으로 교환하고 싶으면 49.99달러로 가능하다. 낡은 구형 모델이 될수록 가격은 내려간다.

스마트폰은 화면 균열이나 배터리 등 문제로 어쩔 수 없이 새로운 제품으로 바꾸게 된다. 하지만 이런 수리 교환 체제가 갖춰지면 길게 사용하기 쉬워질 수 있다. 애플과 삼성전자 역시 비슷한 대처를 해고 있으며 여기에 픽셀 스마트폰도 가능하게 된 것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용환 기자

대기업을 다니다 기술에 눈을 떠 글쟁이로 전향한 빵덕후. 새로운 기술과 스타트업을 만나는 즐거움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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