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일론 머스크 자가용 제트기 추적봇을 만들어 화제가 된 19세 잭 스위니가 정보자유법에 따라 미연방항공국으로부터 승인을 받아 합법적으로 운용을 계속할 수 있게 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는 일론 머스크에 대한 메시지에 계정을 삭제하려면 5만 달러를 요구했지만 일론 머스크가 하와이로 휴가를 가면서 일단 얘기가 멈췄다. 하지만 이로부터 10일 뒤 연방항공국으로부터 승인 서류가 나왔다. 이에 대해 잭 스위니는 원래 연방항공국 데이터는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승인하지 않아도 상관은 없었다고 트윗을 올렸다.
그는 스페이스X 모든 로켓에 대한 등록 관련 서류를 입수했다고 밝히고 있어 일론 머스크 개인 제트기 추적 승인과는 조금 다른 스페이스X 팔콘 로켓 이착륙에 대해 추적하는 새로운 봇이 만들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