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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동영상 재생 속도 변경 기능 테스트중

트위터(Twitter)가 트윗에서 게시된 동영상 재생 속도를 바꿀 수 있는 기능을 테스트 중이라고 발표했다.

이 기능은 안드로이드 버전과 웹 버전 뿐이며 변경폭은 0.25배에서 2배다. 참고로 안드로이드와 웹 버전에선 변경할 수 있는 재생 속도가 다르다.

이번 테스트에선 동영상을 보면 작은 톱니바퀴가 표시된다. 클릭해서 재생 속도를 바꿀 수 있다. 트위터 측 관계자에 따르면 가변 재생 속도 기능은 트윗 영상, 광고 영상, 음성 트윗, DM 영상, 라이브 방송 리플레이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 테스트는 앞으로 iOS로도 확대될 예정이다.

트위터에 게시할 수 있는 영상은 최대 140초로 제한되지만 여전히 길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 빨리보기는 이들에게 환영받을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영 기자

컴퓨터 전문 월간지인 편집장을 지내고 가격비교쇼핑몰 다나와를 거치며 인터넷 비즈니스 기획 관련 업무를 두루 섭렵했다. 현재는 디지털 IT에 아날로그 감성을 접목해 수작업으로 마우스 패드를 제작 · 판매하는 상상공작소(www.glasspad.co.kr)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동시에 IT와 기술의 새로운 만남을 즐기는 마음으로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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