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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위딩스표 新스마트워치’

스틸 HR 스포츠(Steel HR Sport)는 위딩스(Withings)가 선보인 새로운 스마트워치다.

위딩스는 잘 알려진 것처럼 지난 2016년 노키아에 인수된 바 있다. 이후 몇 년 동안 노키아 헬스를 진행해오다가 지난 5월 디지털 헬스 사업을 분리했고 다시 4개월 만에 새로운 스마트워치를 내놓은 것이다.

스틸 HR 스포츠는 지난 2016년 노키아 브랜드로 나왔던 스틸 HR과 같은 기능을 갖췄고 스마트폰에 연동하면 이용할 수 있는 GPS 기능을 탑재해 달리기와 자전거 코스, 주행 거리, 고저차 등을 기록할 수 있다. 크기 등 외형은 기존 스틸 HR과 같지만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주는 등 색상을 달리 했다.

이 제품은 또 체력 수준 평가 기능을 강화했다. 30개 이상 스포츠를 선택하거나 자동 인식하며 VO2max 그러니까 최대 산소섭취량에 따른 평가도 할 수 있다. 배터리는 25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199.95달러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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