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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태그 케이스 만난 자전거 반사판

마코트레이스(Maco Trace)는 자전거 시트 포스트에 감는 반사판 속에 애플 에어태크(AirTag) 케이스를 더한 제품이다. 에어태크를 통째로 감싸 버리는 구조이기 때문에 밖에서 봐도 모른다. 또 에어태크는 아이폰에서 멀어지면 경고음이 울리지만 내장 차음 패드로 소음하기 때문에 도둑이 알아차리기 어려운 것도 장점이다.

에어태그는 보통 GPS 디바이스보다 저렴하고 배터리 수명도 1년이기 때문에 케이스와 합산해도 장점이 많다. 반사판으로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어 에어태그로 방범 면에서도 안심할 수 있는 일석이조 제품인 것.

이 제품은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자금을 모으기도 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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