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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력으로 가젯 세울 수 있는 데스크 매트

모프트 스마트 데스크매트(MOFT Smart Desk Mat)는 자력을 이용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가젯을 세울 수 있게 해주는 탁상용 매트다. 한 기종에만 사용할 수 있는 스탠드와 달리 폭 504mm, 높이 300mm로 크고 자력을 이용해 몇 종류 홀더를 좋아하는 위치에 붙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애플워치도 붙여놓고 충전할 수 있고 메모 용지 같은 종이류를 사이에 두거나 책 스탠드로 좌우 페이지가 닫히지 않게 하기 위한 홀더도 있다.

각도는 25도, 45도, 60도 또는 그 이상에도 조절이 가능해 타이핑이나 보조 화면용이나 그림 그리기용 등 용도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소파 등에서 사용할 때 무릎에 닿는 부분에 사용하는 쿠션은 책상에서 손목 받침으로 사용해도 된다. 또 NFC 태그를 내장해 스마트폰을 반응하도록 해 좋아하는 앱을 시작할 수도 있다.

이 제품은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자금을 모으기도 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영 기자

컴퓨터 전문 월간지인 편집장을 지내고 가격비교쇼핑몰 다나와를 거치며 인터넷 비즈니스 기획 관련 업무를 두루 섭렵했다. 현재는 디지털 IT에 아날로그 감성을 접목해 수작업으로 마우스 패드를 제작 · 판매하는 상상공작소(www.glasspad.co.kr)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동시에 IT와 기술의 새로운 만남을 즐기는 마음으로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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