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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로이드, 이젠 스마트폰으로 제어한다?

원스텝+(OneStep +)는 폴라로이드 카메라다. 물론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나온 제품은 많다. 이 제품은 여기에 블루투스 기능을 더했다. 재미있는 건 블루투스로 촬영 이미지를 단순 전송하는 게 아니라 스마트폰과 연동해 다양한 기능을 제어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 제품은 셔터 누르는 소리나 트리거, 셀프타이머, 이중 노출 등 각종 기능을 스마트폰 전용 앱을 통해 설정할 수 있다. 수동 노출 설정 외에 장시간 노출도 가능하다. 접사가 가능한 교체식 렌즈도 갖췄다. 물론 본체 자체는 복고풍 디자인을 그대로 갖추고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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