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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론처럼…LED 곁들인 발광형 부메랑

토시(TOSY)는 마치 SF 영화 트론에서 본 것처럼 빛나는 원반형 부메랑 세트다. 프리스비 디스크에는 LED 360개를 곁들여 빛나면서 50m 거리를 활공한다. 디스크 안에 쏙 들어가는 원형 부메랑은 LED 3개로 빛나면서 25m 거리에서 원래 위치로 돌아간다.

디스크는 움직임을 감지해 빛나고 캐치하고 나서 7초나 10초를 세는 2종류 게임 모드를 지원한다. 깜박이는 시간이 올 때까지 던지지 않으면 패널티를 주는 게임 방법을 즐길 수 있다. 그 밖에도 10분까지 점등 시간 설정, 밝기 조절도 6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부메랑은 실행기에 넣고 끈을 당겨 날린다.

이 제품은 충전식이며 방수와 내구성, 맨손으로 잡을 때에도 안전한 구조다. 이 제품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자금을 모으기도 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kck.st/2WovxlY

이원영 기자

컴퓨터 전문 월간지인 편집장을 지내고 가격비교쇼핑몰 다나와를 거치며 인터넷 비즈니스 기획 관련 업무를 두루 섭렵했다. 현재는 디지털 IT에 아날로그 감성을 접목해 수작업으로 마우스 패드를 제작 · 판매하는 상상공작소(www.glasspad.co.kr)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동시에 IT와 기술의 새로운 만남을 즐기는 마음으로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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