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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보다…암호 자산 거래하는 햄스터?

주가 가격 변동을 과거 데이터로 예측하는 건 불가능하다는 랜덤워크이론(Random Walk Theory)을 입증하듯 케이지 속 움직임으로 암호 자산 거래를 하는 햄스터가 이익을 올리고 있어 화제다.

암호 자산 투자자인 햄스터 이름은 미스터 곡스(Mr.Goxx). 미스터 곡스는 특수 케이지에 들어가서 인텐션 휠(Intention Wheel)이라는 쳇바퀴를 돌려 어떤 암호 자산을 거래 대상으로 할지 결정한다. 구입(Buy)이나 판매(Sell) 터널을 통과해 대상 암호자산을 매매한다.

미스터 곡스는 2021년 6월 12일 390달러 돈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자산 포트폴리오는 일시 580달러 근처 최고치를 기록해 S&P500과 유명 투자자 워런 버핏을 능가했다고. 미스터 곡스는 3개월 만에 77유로 수익을 올렸다.

관리인에 따르면 거래 금액은 20유로로 설정되어 있으며 쿨다운 20초로 연속 통과해 증분을 구입할 수 있다. 또 판매는 전체 결제에서 열린다. 미스터 곡스에 대한 관심이 계속 높아지면 미스터 곡스 구매 금액 선정 등 새로운 계획을 실행한다고 한다. 미스터 곡스 활동은 트위치 공식 채널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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