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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2021, 윈도11과 함께 나온다

마이크로소프트가 9월 16일 상업·정부기관용 오피스 제품군인 오피스 LTSC(Long Term Servicing Channel) 출시를 발표했다. 아울러 일반 사용자를 위한 오피스 2021을 윈도11 릴리스와 같은 10월 5일 출시한다는 것도 발표하고 있다.

오피스 2021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유할 예정이지만 2월 발표된 정보에 따르면 윈도와 맥 버전이 있고 원노트 앱도 포함되어 있다. 32비트와 64비트를 모두 지원하며 지원 기간은 5년이다. 또 가격 변경은 없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오피스 LTSC는 다크 모드 지원, 접근성 개선, 액셀에서 동적 배열과 XLOOKUP 등 새로운 기능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들은 모두 오피스 2021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입장에선 클라우드 기반 마이크로소프트 365 구독 이용을 권하고 있지만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할 수 없는 사용자가 있다는 것도 알고 있는 만큼 클라우드가 아닌 오피스 2021과 오피스 LTSC 출시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영 기자

컴퓨터 전문 월간지인 편집장을 지내고 가격비교쇼핑몰 다나와를 거치며 인터넷 비즈니스 기획 관련 업무를 두루 섭렵했다. 현재는 디지털 IT에 아날로그 감성을 접목해 수작업으로 마우스 패드를 제작 · 판매하는 상상공작소(www.glasspad.co.kr)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동시에 IT와 기술의 새로운 만남을 즐기는 마음으로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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