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Electronic Arts)가 인기 게임인 배틀필드 모바일 버전인 배틀필드 : 모바일(Battlefield : Mobile) 베타테스트를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사용자를 대상으로 시작한다. 당초 소규모 플레이 테스트를 시작했지만 점차 규모를 확대하고 대상 지역도 추가할 계획이라고 한다.
베타테스트에선 먼저 그랜드바자(Grand Bazaar)라는 맵에서 정복(Conquest) 모드만 제공한다. 이어 2022년 예정하는 정식 출시까지는 다른 맵과 모드 세부 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다.
배틀필드 : 모바일은 기본 무료 게임 타이틀이며 코스메틱 아이템 과금 요소로 포함되어 있다. 또 일부는 시즌을 통해서도 획득하고 있다. 모바일 전용으로 개발되는 타이틀이기 때문에 PC나 콘솔 버전과 크로스 플레이 등은 없다.
공개된 사진을 통해 플레이어가 선택할 수 있는 캐릭터 종류와 사용할 수 있는 무기 등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다. 또 사용자 정의로도 3종류를 미리 설정하고 게임 플레이에선 ATV나 전차 등 놀이기구를 이용한 싸움도 할 수 있다.
현재 베타테스트 중인 지역에선 구글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사전 등록이 이뤄지고 있으며 등록 플레이어는 테스트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