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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 5개로 화상회의 실수 막아주는 키보드

청커키(ChonkerKeys)는 웹회의 특화 전용 키보드다. 버튼 조작 하나만 잘못해도 자칫 부끄러운 사생활이 노출될 수 있는 웹회의를 위한 제품인 것. 마이크와 카메라, 화면 공유 등을 큰 버튼으로 배치했다. 누르기 쉬울 뿐 아니라 선명하게 빛나 온오프 여부를 알기 쉽다.

청커키에는 버튼 5개를 갖춘 오리지널(The Original)과 재생/일시정지, 빨리 감기, 녹화 시작/정지, 텍스트 채팅 시작 등 4개나 탑재한 맥스(The Max)라는 2가지 모델로 나뉜다.

모든 키 위치는 자유롭게 바꿀 수 있으며 현재 개발 중인 소프트웨어가 완성되면 화상회의 이외에 사용하고 싶은 단축키를 할당하고 밝은 색상도 바꿀 수 있다. 이 제품은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자금을 모으기도 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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