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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캠·마이크 온오프 알려주는 사인 장치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수업이나 화상 회의가 늘었지만 실수로 오프라인 전환이 된 것으로 착각하고 적나라한 사생활을 다른 이들에게 보이는 실수를 하기도 한다. 이런 실수를 방지하기 위해 아이콘과 조명으로 카메라와 마이크 온오프 여부를 알려주는 장치가 탄생했다.

온에어워닝(On Air Warning!)은 로그에는 조명 3개를 내장해 회의나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지 혹은 카메라와 마이크도 연결되어 있는지 각각 빛으로 알 수 있다. 앞뒤 어느 쪽에서도 볼 수 있기 때문에 자신 뿐 아니라 가족과 동료 등이 켜지지 않는 동안 소리를 내거나 카메라 화각에 들어있는지 명확하게 알 수 있다.

발광색은 좋아하는 색상으로 바꾸는 게 가능하기 때문에 자신이 알기 쉬운 패턴을 정의하는 게 좋다. 이 제품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자금을 모으기도 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kck.st/3b74vnE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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