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레시피

제트스키도 이젠 전기로 간다

네르케(NARKE)는 전동 제트스키다. 헝가리 스타트업이 제작 중인 이 전동 제트스키는 전기를 이용한 제품인 만큼 기존 제트스키에서 들을 수 있는 시끄러운 가솔린 엔진 소음이나 배기가스 같은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수냉식 45kW 모터를 갖춰 물 위에서 55km/h 속도로 질주할 수 있다. 완전 충전하면 1시간 30분 연속 주행할 수 있고 2시간이면 80%까지 충전 가능하다. 물론 100km/h에 달하는 속도를 낼 수 있는 기존 가솔린 제트스키에는 못 미치겠지만 앞서 밝혔듯 가솔린 엔진과는 비교도 안 될 만큼 정숙성을 유지할 수 있다. 길이는 4m, 2m 2가지로 나뉜다. 네르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뉴스레터 구독

Most pop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