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레시피

핏비트가 선보인 패션 앞세운 스마트 밴드

럭스(Luxe)는 핏비트가 발표한 금속 외장을 채택한 스마트 밴드다. 본체 재질에 스테인리스 스틸을 이용한 것으로 기존 모델보다 고급스러운 느낌을 높인 모델. 의료 계측 기능으로는 심장 박동이나 수면 데이터 여기에 스포츠나 달리기, 걷기 등 활동에 대한 데이터를 검색할 수 있다.

취득한 데이터에 기초한 스트레스 관리 점수 측정도 가능하다. 또 측정 데이터를 더 깊이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는 핏비트 프리미엄(Fitbit Premium)을 6개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본체에는 AMOLED 디스플레이에 의한 컬러 터치스크린을 탑재하고 있다. 화면 밝기는 기존 핏비트 스마트 밴드보다 2배 강화하고 주변 광 센서에 의한 화면 밝기 자동 조정을 지원한다. 배터리 수명 기준은 1회 충전으로 최대 5일. 또 GPS 위치 측정은 대응하지 않는다.

색상은 34가지 가운데 고를 수 있으며 벨트는 실리콘이며 액세서리 벨트를 따로 교체할 수도 있다. 보석 브랜드 고르자나(gorjana)와 제휴한 스페셜 에디션도 내놓을 예정.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영 기자

컴퓨터 전문 월간지인 편집장을 지내고 가격비교쇼핑몰 다나와를 거치며 인터넷 비즈니스 기획 관련 업무를 두루 섭렵했다. 현재는 디지털 IT에 아날로그 감성을 접목해 수작업으로 마우스 패드를 제작 · 판매하는 상상공작소(www.glasspad.co.kr)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동시에 IT와 기술의 새로운 만남을 즐기는 마음으로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뉴스레터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