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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페달 브래킷 연동한 스마트 잠금장치

펜타락(PentaLock)은 덴마크 스타트업이 선보인 혁신적인 자전거용 스마트 잠금 장치다. 좌우 페달을 잇는 하단 브래킷과 일체가 된 제품인 것.

이 제품은 시정이나 해정은 마치 자동차처럼 손바닥 크기 원반형 열쇠 고리나 스마트폰용 앱을 이용해 블루투스 5.0으로 무선 연결한다. 소유자 거리가 떨어지면 자동으로 잠그고 열쇠 고리는 버튼 하나로 해제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 잠겨 있는 사이 움직임을 감지하면 100dB 소음으로 경보가 울리는 시스템도 탑재하고 있다.

펜타락은 일반 자전거용인 PL1, 전동 모터 등 전자 기능을 종료할 수 있게 해주는 PL2 2종류로 나뉘어져 있다. 어떤 자전거에도 장착할 수 있으며 올해 9월 출시될 자전거에 탑재될 예정이라고 한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영 기자

컴퓨터 전문 월간지인 편집장을 지내고 가격비교쇼핑몰 다나와를 거치며 인터넷 비즈니스 기획 관련 업무를 두루 섭렵했다. 현재는 디지털 IT에 아날로그 감성을 접목해 수작업으로 마우스 패드를 제작 · 판매하는 상상공작소(www.glasspad.co.kr)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동시에 IT와 기술의 새로운 만남을 즐기는 마음으로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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