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방문자가 많다는 루브르박물관은 코로나19로 인해 도시 봉쇄가 이어지면서 웹사이트 액세스가 급증했다. 이에 따라 루브르박물관은 박물관에서 공개되는 작품이나 프랑스 북부 저장 시설에 소장한 작품 등 모두 48만 2,000개를 무료로 온라인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공개된 데이터베이스(Louvre site des collections)는 작품을 보는 것 뿐 아니라 다운로드도 가능하다.
컬렉션은 회화와 드로잉, 조각, 가구, 섬유, 장신구, 책, 개체 등 8가지 카테고리로 분류하고 있다. 회화는 모두 1만 128점을 소장하고 있으며 작품 제작 시대와 작품 종류, 현재 공개 장소와 저자 정보 등을 필터링할 수 있다. 이미지 오른쪽 하단 다운로드 버튼을 누르면 약관 체크 후 내려받을 수도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