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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서 믹스 테이프를? 블루투스 카세트 플레이어

위아리와인드(WE ARE REWIND)는 마이크로USB로 충전하고 블루투스 헤드폰이나 스피커와 연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리튬 배터리를 이용해 10시간에 이르는 긴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알루미늄 바디 카세트 플레이어다.

이 제품은 카세트테이프의 장점을 살려 녹음을 하고 믹스 테이프를 만들 수 있다. 외부에 있는 물리적 버튼도 예전 카세트 플레이어 그대로. 다만 80년대에는 없었던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출력을 하거나 음원을 입력받아 믹스 테이프를 만들 수 있다는 게 다르다. 가격은 89유로이며 색상은 메탈릭 오렌지, 블루, 그레이 3가지 가운데 고를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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