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에 위치한 르노 산하 다치아가 신형 다치아 산데로(Dacia Sandero)에 구현한 기능은 소유자 스마트폰을 인포테인먼트 미디어 컨트롤로 이용하는 것. 대시보드에 불필요한 디스플레이를 갖출 필요가 없고 그만큼 제조 비용이 감소하고 운전자는 스마트폰 기능을 활용할 수 있어 일석이조라고 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 설치한 전용 앱은 블루투스로 핸들에 위치한 버튼류와 연결해 운전 중에도 곧바로 알기 쉽게 아이콘으로 표시해준다. 내비게이션 기능과 음악 재생, 라디오 조작도 가능하며 자동차 연료와 잔량, 주행 거리도 알려주며 음성 비서를 통한 음성 조작도 가능하다. 차량 찾기 기능, 스마트폰을 차내에서 잊어버리면 울리게 해주는 알람 기능도 더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