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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환경음을 언제 어디서나 재생해준다

힙스터사운드(Hipstersound)를 이용하면 웹브라우저를 통해 카페 환경 소리와 빗소리 등 자연 소리를 들을 수 있어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기대할 수 있다.

사이트에 들어가서 재생 아이콘을 클릭하면 주변 소리가 재생된다. 사운드 환경은 바꿀 수 있다. 카페 환경음은 파리에 있는 세련된 카페나 조용한 레스토랑에서 조용한 대화 등이 있다. 화면 오른쪽 끝에 위치한 전원 아이콘을 누르면 1시간 음소거, 30분 음소거, 무제한 음소거 등을 선택할 수 있다.

또 오른쪽 위에 위치한 SFX를 누르면 재생되는 음향 환경에 더 겹칠 수 있는 자연음 재생 스위치가 나온다. 재생 가능한 자연음은 파도 치는 소리, 작업 유형 소리, 작은 새가 짹짹거리는 소리, 비가 지붕에 치는 소리, 모닥불 소리, 조용한 재즈, 조용한 피아노곡 등이다. 물론 카페 환경음을 정지한 상태에서 자연 소리를 흘리면 단체로 환경음을 반복 재생할 수 있다.

힙스터사운드는 기본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지만 매달 2달러 유료 플랜을 이용하면 주변 소리를 12개까지 선택할 수 있는 것 외에 효과음 종류도 늘어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영 기자

컴퓨터 전문 월간지인 편집장을 지내고 가격비교쇼핑몰 다나와를 거치며 인터넷 비즈니스 기획 관련 업무를 두루 섭렵했다. 현재는 디지털 IT에 아날로그 감성을 접목해 수작업으로 마우스 패드를 제작 · 판매하는 상상공작소(www.glasspad.co.kr)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동시에 IT와 기술의 새로운 만남을 즐기는 마음으로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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