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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0만 카메라 얹은 모토로라 저가 스마트폰

모토 e7(moto e7)은 모토로라가 발표한 새로운 스마트폰이다. 이 제품은 119.99유로에 판매하는 저가형 제품이다. 본체 뒷면에 위치한 M 마크에는 지문 인식 센서를 탑재했고 전용 구글 어시스턴트 버튼도 측면에 배치했다.

후면 카메라는 듀얼 사양으로 4,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는 쿼드 픽셀 기술로 어두운 곳에서 촬영 성능을 향상시켰고 야간 촬영도 가능하다. 또 매크로 카메라는 메인 카메라보다 2.5배 피사체에 접근할 수 있다. 기타 사양으론 2GHz 옥타코어 프로세서와 4,000mAh 배터리를 탑재하고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10을 곁들였다.

모토 e7은 먼저 일부 유럽용으로 판매하기 시작하며 이후에는 라틴아메리카와 중동, 아시아 판매도 예정하고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영 기자

컴퓨터 전문 월간지인 편집장을 지내고 가격비교쇼핑몰 다나와를 거치며 인터넷 비즈니스 기획 관련 업무를 두루 섭렵했다. 현재는 디지털 IT에 아날로그 감성을 접목해 수작업으로 마우스 패드를 제작 · 판매하는 상상공작소(www.glasspad.co.kr)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동시에 IT와 기술의 새로운 만남을 즐기는 마음으로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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