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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불에서 관리까지…새 기능 도입한 구글페이

비접촉식 전자 결제 서비스인 구글페이(Google Pay)가 미국에서 새 기능을 추가했다. 추가한 기능으로는 재무 상황이나 소비 습관 시각화 심지어 풀뱅킹 서비스까지 더해 사용자는 더 쉽게 돈 관리를 할 수 있게 된다. 물론 우려되는 건 이렇게 처리한 개인 데이터 처리다. 구글페이는 2015년 발표됐지만 당시부터 언제 누구에게 송금을 하는지에 대한 정보 추적이 이뤄지고 있었다.

새로운 구글페이 앱은 친구와 기업간 금전 교환이 대화 화면 형태로 표시된다. 가장 빈번하게 교환하는 상대방을 확인하거나 쉽게 텍스트를 전송할 수도 있다. 더치페이도 더 쉽게 앱을 통해 대화방을 만들고 이미 지불이 끝난 사람과 미결제한 사람 청구 금액 등 잔액을 알기 쉽게 관리하게 돕는다. 또 회사에서 쿠폰 같은 걸 앱에서 확인할 수도 있다. 매장이나 온라인 결제를 할 때 할인코드를 입력하는 수고를 덜어 자동으로 적용되는 쿠폰이나 혜택을 활성화할 수도 있다.

등록한 은행 계좌나 신용카드를 사용한 금액에서 카테고리별로 지출을 시각화하고 청구일을 알려주는 기능도 있다. 앱에서 과거 영수증을 검색할 수도 있다. 물론 이런 기능을 이용하려면 앱이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 허용하면 예를 들어 영수증 이미지나 등록된 은행 계좌 등 정보도 검색할 수 있다.

구글 측은 지출 관련 내용을 보는 건 사용자 본인만 가능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구글은 데이터를 제3자에게 판매하거나 정보를 회사 내 다른 부문과 공유할 수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공유한 정보를 이용해 구글 생태계 시스템 연결을 유지하고 개인화된 제안을 제공할 수 있다고 한다.

구글은 내년에는 구글페이 연결을 통한 은행 계좌 서비스인 플렉스(Plex)를 시작할 예정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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