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레시피

160km 질주…터프한 EV 오토바이

드룩 모토 DM-017 E-파이터 V2(DROOG MOTO DM-017 E-FIGHTER V2)는 최고 속도 160km/h로 달릴 수 있는 전기 오토바이다. 검은색 바디와 스포크 없는 경량 솔리드 휠을 갖춘 이 제품은 응용 프로그램을 이용해 주행 관련 설정을 바꿀 수도 있다.

내부에는 제로모터사이클(ZERO MOTORCYCLES)이 만든 34kW 브러시리스 모터를 통해 46마력을 내며 전후 서스펜션, 시트 높이도 손쉽게 조절할 수 있다. 프론트 포크 사이에는 LED를 곁들여 전방을 비춰준다. 가격은 4만 달러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영 기자

컴퓨터 전문 월간지인 편집장을 지내고 가격비교쇼핑몰 다나와를 거치며 인터넷 비즈니스 기획 관련 업무를 두루 섭렵했다. 현재는 디지털 IT에 아날로그 감성을 접목해 수작업으로 마우스 패드를 제작 · 판매하는 상상공작소(www.glasspad.co.kr)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동시에 IT와 기술의 새로운 만남을 즐기는 마음으로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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