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테이션5에는 광드라이브 모델과 광드라이브가 없는 디지털 에디션 2가지 모델이 존재한다. 그런데 디지털 에디션은 일반 모델보다 훨씬 재고가 부족하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지난 9월 17일 플레이스테이션5 쇼케이스에선 플레이스테이션5 출시일과 가격, 자세한 사양이 공개됐다. 플레이스테이션5 일반 모델은 광드라이브가 없고 디지털 에디션은 광드라이브가 빠졌다. 저렴한 디지털 에디션은 큰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보도에 따르면 소매업체가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디지털 에디션은 일반 모델보다 훨씬 적다고 한다.
영국 대형 유통 업체에 따르면 플레이스테이션5는 일반 모델이 75%, 디지털 에디션이 25%라고 한다. 이 배분은 매장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다른 소식통은 일반 모델이 80%, 디지털 에디션은 20%라고 밝히고 있다.
한 해외 매체가 게임숍 플레이스테이션5 재고 상황을 검토한 결과 모델 배분은 평균적으로 일반 모델 76%, 디지털 에디션 24%라고 한다. 게임숍에도 매장마다 재고 배급량은 다르지만 어떤 도시 매장도 디지털 에디션 재고가 적고 디지털 에디션 평균은 24%라고 한다. 디지털 에디션의 매력은 분명하다. 광드라이브가 빠졌지만 가격을 그만큼 절약할 수 있고 컴퓨팅 파워 자체가 떨어진 건 전혀 없다. 디지털 버전 수요가 높을 가능성이 많다는 것이다.
짐 라이언 SIE CEO는 일반 모델과 디지털 에디션 비율에 대한 질의에 두 모델 비율은 아직까지 기밀 정보라며 정확한 숫자는 공개할 수 없지만 필요로 하는 소비자에게 닿을 만한 숫자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