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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거울 역할까지 거뜬…3in1 무선 충전기

아이메이드(iMade)는 홍콩에 위치한 스타트업 킹빌디자인(King-Bill Design)이 만든 3in1 무선 충전기다. 메인 충전 기능은 치(Qi) 규격으로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을 지원한다. 최대 충전 출력은 15W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 단말이라면 30분이면 75%, 아이폰은 55% 충전할 수 있다. 스마트폰 뿐 아니라 무선 이어폰 등 치 무선 대응 액세서리로 사용할 수 있다.

아이메이드는 평면 뿐 아니라 각도를 둬서 스마트폰용 스탠드로 이용할 수도 있다. 충전하면서 스마트폰 화면을 보기 쉽고 수직이나 수평 어느 쪽에 놔둘 수도 있다.

가장 큰 매력은 외형 자체가 그대로 거울 역할까지 한다는 것이다. 이 제품은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자금을 모으기도 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영 기자

컴퓨터 전문 월간지인 편집장을 지내고 가격비교쇼핑몰 다나와를 거치며 인터넷 비즈니스 기획 관련 업무를 두루 섭렵했다. 현재는 디지털 IT에 아날로그 감성을 접목해 수작업으로 마우스 패드를 제작 · 판매하는 상상공작소(www.glasspad.co.kr)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동시에 IT와 기술의 새로운 만남을 즐기는 마음으로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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