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레시피

게임·리모트워크 거뜬한 접이식 좌석 의자

스피드 콕핏(Speed ​​Cockpit)은 상판을 붙이면 데스크 작업을 할 수 있고 핸들과 페달을 붙이면 시뮬레이터로 변신하는 접이식 좌석 의자다. 포뮬러나 GT에서도 20개 이상 좋아하는 포지션으로 조절할 수 있고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평평하게 둘 수도 있다.

이 제품은 좌면에 밀도가 높은 발포제 2중 구조로 만들어 엉덩이 부담을 덜고 체중이 허리와 엉덩이, 허벅지 뒤쪽 3개 방향으로 분산되도록 해 장시간 앉아 있어도 편안하다. 또 체중 80kg인 사람이 불균형 자세로 흔들어도 미동도 하지 않을 만큼 견고하다고 한다.

또 옵션으로 지면과 수직에 가까운 각도로 머리와 시프르 레버를 장착할 수도 있다. 여기에 붉은색과 갈색으로 이뤄진 이탈리아산 가죽을 감싸고 평면 모니터를 설치하고 마운트 등을 통해 리모트워크 작업이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은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 인디고고를 통해 자금을 모으기도 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뉴스레터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