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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작품 속 인물, AI로 리얼하게?

네덜란드 사진작가 바스 에스테르바이크Bas Uterwijk)가 적대적 생성 네트워크 GAN을 이용한 아트브리더(Artbreeder)를 이용해 고전 회화 초상화와 유명 조각을 사실적인 인물상으로 생성하는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물론 오디까지나 예술 작품을 기반으로 하지만 모델이 된 사람의 진정한 모습을 보는 듯한 생각이 들게 만든다. 빈센트 반 고흐나 다비드상, 렘브란트, 나폴레옹, 엘리자베스1세, 심지어 자유의 여신상, 모나리자 같은 작품이나 실존 인물의 초상화를 볼 수 있다.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이들 외에도 앤디 워홀이나 데이비드 보위 등 다양한 작품이 올라와 있다.

아트브리더는 누구나 쉽게 사진을 섞어 새로운 아트를 생성할 수 있게 해준다. 슬라이더를 이용한 미세한 수치 조정을 통해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던 작품이 태어날 수도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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