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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과 허먼밀러가 만났다…게이밍 의자

허먼밀러×로지텍G 엠바디 게이밍 체어(HERMAN MILLERXLOGITECH G EMBODY GAMING CHAIR)는 허먼멀러의 고급 의자인 엠보디를 바탕으로 로지텍G의 게이머를 위한 기능을 추가한 게임용 의자다.

엠바디 시리즈는 의자가 사용자 몸에 맞춰 최적의 자세를 지지하는 다수 조정 기능을 제공한다는 것. 좌석 높이는 말할 것 없고 등받이 범위, 안락 저항도, 좌석면 깊이, 심지어 척추에 맞게 등받이 곡선까지 조정할 수 있다. 게임 중 마우스 작업에서 중요한 팔걸이 높이나 폭도 조정할 수 있다.

게임을 위한 조정 기능으론 등받이와 좌석면 쿠션을 유지할 수 있는 성능 높은 신소재로 바꿨고 열이 가득 차지 않게 구리를 이용한 소재로 전도성을 도모했다. 앉은 채로 액세스할 터치 스위치를 이용해 손쉽게 높이를 무단계로 조절할 수 있으며 가장 높게 하면 1.25m 까지 올라간다. 최대 무게는 90kg이다.

또 게이밍 기어를 손상시키지 않게 미끄러지지 않는 소프트 매트, 눈부심 방지 케이블 관리, 책상 아래를 위한 케이블 하우징 트레이 등도 갖췄다. 가격은 218만 4,000원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영 기자

컴퓨터 전문 월간지인 편집장을 지내고 가격비교쇼핑몰 다나와를 거치며 인터넷 비즈니스 기획 관련 업무를 두루 섭렵했다. 현재는 디지털 IT에 아날로그 감성을 접목해 수작업으로 마우스 패드를 제작 · 판매하는 상상공작소(www.glasspad.co.kr)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동시에 IT와 기술의 새로운 만남을 즐기는 마음으로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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