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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美서 인공고기 샌드위치 제공한다

스타벅스가 미국에서 여름 메뉴 일부로 임파서블푸드의 인공 고기 소시지를 이용한 식물성 임파서블 브랙퍼스트 샌드위치(Impossible Breakfast Sandwich)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식물성 기반 임파서블 소시지에 체다 치즈를 얹은 치아바타 빵으로 만든 이 샌드위치 1개당 단백질 22g을 섭취하게 된다고 한다.

스타벅스는 이전에도 캐나다에서 임파서블푸드의 경쟁 업체인 비욘드미트(Beyond Meet)와 함께 같은 메뉴를 제공한 바 있다. 물론 왜 미국에선 임파서블푸드와 손잡았는지 여부는 확실하지 않다. 어쨌든 스타벅스 측은 이런 지속 가능성 이니셔티브 일환 외에도 늘어나는 고객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환경친화적 메뉴 자원에 유리한 기업이 되겠다는 목표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영 기자

컴퓨터 전문 월간지인 편집장을 지내고 가격비교쇼핑몰 다나와를 거치며 인터넷 비즈니스 기획 관련 업무를 두루 섭렵했다. 현재는 디지털 IT에 아날로그 감성을 접목해 수작업으로 마우스 패드를 제작 · 판매하는 상상공작소(www.glasspad.co.kr)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동시에 IT와 기술의 새로운 만남을 즐기는 마음으로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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