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환 기자
중국 창리(Chang Li)가 선보인 전기자동차의 가격은 930달러. 한화로 112만원대다. 이 제품은 배터리를 포함하면 1,200달러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알리바바에서 구입할 수 있는 2020년형 3인승 RWD는 모터 60V/1200W에 최고 속도 35km/h로 달릴 수 있다. 차량 내에는 알루미늄 휠과 스페어 타이어, 잭, 충전기, 예비 사이드미러도 갖추고 있다. 인테리어는 LCD 스크린과 FM 라디오 겸용 MP3 플레이어를 갖추고 있다.
또 골프카트의 경우 서스펜션에 판스프링을 이용하지만 이 제품은 오토바이와 같은 코일식 서스펜션을 갖췄고 휠은 알루미늄 재질을 썼다. 모터는 후륜 1.1마력이며 배터리는 운전석 아래에 12V 5개를 연결했다. 본체에는 용접 흔적이 보이지 않고 직선적인 디자인에 전후면 유리까지 곡선 처리했다. 차체 바닥까지 도색 처리를 했고 난방 기능도 갖추고 있다고. 그 뿐 아니라 핸들 오른쪽에 위치한 디스플레이를 통해 후반 카메라를 비춰준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영 기자
이석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