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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품은 브라우저 ‘오페라68’

웹브라우저 오페라(Opera)에 인기 SNS인 인스타그램(Instagram) 기능 일부를 가져온 오페라68(Opera 68)이 나왔다. 사이드바에 위치한 버튼을 누르면 미니창이 나오면서 곧바로 인스타그램에 액세스할 수 있게 해주는 것. 미니 윈도에서 자신의 피드와 스토리, DM 등을 빠르게 찾고 쓰는 등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다른 브라우저에서도 탭을 고정시키는 등 어느 정도는 인스타그램에 특화한 활용은 가능하지만 일일이 설정할 필요 없이 어떤 사이트를 보고 있어도 원터치로 인스타그램을 불러올 수 있다는 편리함은 헤비 유저에겐 상당한 매력이 될 수 있다. 새로운 게시물을 자주 확인하는 사용자에게 매력적인 기능일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영 기자

컴퓨터 전문 월간지인 편집장을 지내고 가격비교쇼핑몰 다나와를 거치며 인터넷 비즈니스 기획 관련 업무를 두루 섭렵했다. 현재는 디지털 IT에 아날로그 감성을 접목해 수작업으로 마우스 패드를 제작 · 판매하는 상상공작소(www.glasspad.co.kr)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동시에 IT와 기술의 새로운 만남을 즐기는 마음으로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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