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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5분이면 소독해주는 자외선 살균기

인텔리아머 UV 쉴드(IntelliARMOR UV Shield)는 스마트폰 정도 크기 제품을 자외선으로 살균해주는 소형 스캐너를 닮은 살균제다.

스마트폰은 항상 손으로 만지작거리게 되기 때문에 더러워지기 십상이다. 코로나19 사태에선 자칫 바이러스가 묻은 손으로 폰을 만지다가 눈으로 향할 수도 있다. 깨끗하게 닦아내려면 알코올이 스며든 물티슈로 닦아야 하지만 요즘에는 구하기도 쉽지 않다. 이럴 때 이 제품에 스마트폰을 넣고 버튼을 누르면 살균을 간단하게 끝낼 수 있다. 한 번 누르면 5분, 2번 10분, 3번 15분 작동한다. 전원은 USB를 이용하기 때문에 업무 중에는 책상 위에 올려두고 쓰면 된다.

이 제품 속에 들어가는 스마트폰은 6.5인치까지다. 또 평소 착용하는 귀금속이나 열쇠, 이어폰 같은 아이템도 무엇이든 살균 처리할 수 있다. 가격은 49.99달러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영 기자

컴퓨터 전문 월간지인 편집장을 지내고 가격비교쇼핑몰 다나와를 거치며 인터넷 비즈니스 기획 관련 업무를 두루 섭렵했다. 현재는 디지털 IT에 아날로그 감성을 접목해 수작업으로 마우스 패드를 제작 · 판매하는 상상공작소(www.glasspad.co.kr)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동시에 IT와 기술의 새로운 만남을 즐기는 마음으로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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