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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색으로 휴식 시간 알려주는 스마트 글라스

블루베리(Blueberry)는 휴식이 필요한 타이밍을 알려주는 스마트 글라스다. 프레임에 센서를 내장해 뇌 활동과 심박수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이를 통해 작업으로 인한 정신적 부하와 부담을 평가해 렌즈 색상을 바꿔준다.

뇌 활동 센서는 왼쪽 프레임에 위치한 적외선 발광기와 검출기로 이뤄져 있으며 기능적 근적외선 분광법 fNIRS를 통해 뇌 조직 혈액과 산소를 측정한다. 두뇌 활동을 평가하는 것이다. 또 스마트폰과 연동해 관련 상태를 기록해 매일 변화를 검토할 수 있도록 했다.

배터리는 충전식이며 1시간 충전하면 12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195캐나다달러. 이 제품은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자금을 모으기도 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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