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탐사라는 새로운 시대는 달과 소행성 자원 채굴이라는 매력적인 기대감을 포함해 새로운 가능성을 말해주고 있다. 큰 이익을 기대할 만한 얘기지만 실제로는 우주 자원 채굴이라는 건 완전히 미지의 영역이다. 원래 이런 자원을 채굴할 가치가 있는지 판단하려면 아직 많은 탐사가 필요하다. 앞으로 10년간 미항공우주국 나사(NASA)와 협력하는 기업은 다시 달에 눈을 돌리게 될 것이다. 나사는 현재 진행 중인 아르테미스 계획 일환으로 2025년...
개구리 끓이기(Boiling frog)는 개구리를 물에 넣고 천천히 가열하면 위험을 감지하지 못하고 그대로 죽어 버린다는 이론이다. 디지털 세계 자유가 점차 사라지고 있다는 걸 시계열로 정리해 앞으로 더 규제가 강해질 우려가 있다고 경종을 울리는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따르면 디지털 세계 자유를 빼앗는 사양과 규칙 역사는 이렇다. 먼저 2011년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 보안 부팅을 필수 요건으로 한 건 리눅스 등 대체 운영체제를 탑재하지...
최근에는 지구 저궤도에 위성을 발사하는 우주 기업이나 통신사도 늘어나 인공위성 용도가 다양해지고 있다. 하지만 인공위성 보안은 우주 개발을 서두르는 만큼 기본적인 보안조차 뒷전에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룰 대학 보훔 연구팀 조사 결과 위성 3개에서 복수 취약성이 발견됐고 단순한 보호조차 되어 있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 것. 일반 인공위성 보안은 10년 정도 늦었다는 게 보안 연구자 견해이기도 하다. 보고서에선 위성 하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