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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터도 내부에…데스스타 PC

데스스타PC(DEATH STAR PC)는 책상에서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줄 만한 데스크톱 PC 케이스다. 체리트리(CherryTree)가 공식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선보인 PC용 케이스로 아직은 프로토타입 상태라고 한다.

이 제품은 미니ITX 메인보드를 탑재했고 앞뒤에는 USB 단자 교체를 할 수 있는 드라이브 베이 2개를 갖췄다. 또 독특한 형태 제한 탓에 다양한 부품을 식힐 수 있는 수냉 시스템도 곁들였다고 한다. 천체 같은 형태를 하고 있는 탓에 부품 조립이나 교환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도 미리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이 제품은 슈퍼 레이저를 조사하는 홈에 소형 프로젝터를 넣을 수도 있다. 이렇게 하면 마치 영화 속에서 R2D2가 홀로그램을 쏘는 것 같은 형태로 데스스타 영화관을 집안에 꾸며볼 수도 있다. 가격은 649달러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영 기자

컴퓨터 전문 월간지인 편집장을 지내고 가격비교쇼핑몰 다나와를 거치며 인터넷 비즈니스 기획 관련 업무를 두루 섭렵했다. 현재는 디지털 IT에 아날로그 감성을 접목해 수작업으로 마우스 패드를 제작 · 판매하는 상상공작소(www.glasspad.co.kr)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동시에 IT와 기술의 새로운 만남을 즐기는 마음으로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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