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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미디어도 스트리밍 ‘HBO맥스’ 발표

워너미디어(WarnerMedia)가 새로운 스트리밍 서비스인 HBO맥스(HBO Max)를 선보였다. 워너미디어는 뉴스 전문 채널인 CNN, 케이블 TV 방송국 HBO 등을 산하에 거느리고 있다. 워너미디어는 이미 HBO 스트리밍 서비스인 HBO 고(Go), HBO 나우(Now) 등을 서비스 중이다. 하지만 HBO 맥스는 전례 없는 프로그램과 시청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로 워너미디어의 풍부한 영산 자산을 결집하려는 목적으로 시작한 것이다. 영화나 드라마 기타 TV 프로그램 등 1만 시간 상당 독점 콘텐츠를 내걸고 오는 2020년 봄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한다.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1994년부터 2004년까지 방송된 인기 드라마 프렌즈 236화 전회, 베트우먼(Batwoman) 등 워너브라더스가 제작한 2019년 가을부터 나올 방송 드라마, 할리우드에서 가장 성공한 프로듀서 중 하나인 그렉 바란티(Greg Berlanti) 신작 등 다양한 작품이 독점으로 선보인다. 그 밖에 2020∼2021년까지 HBO에서 방송 예정 중인 작품도 포함될 것이라고 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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