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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쇼츠에 추가된 6가지 新기능

유튜브는 60초까지 세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유튜브 쇼츠에 새롭게 틱톡 자동 음성 읽기와 같은 내레이션을 포함한 6가지 크리에이터 도구를 새로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먼저 자동 레이아웃으로 긴 영상을 쇼츠 영상으로 변환하는 기능. 유튜브에는 영상을 자동으로 쇼츠 영상으로 변환하는 기능이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이 기능이 더 개선되어 자동 레이아웃을 통해 자동으로 영상 중심 요소를 추적하고, 팬, 줌, 자르기 등이 이뤄지게 된다고 한다. 대상 플랫폼은 안드로이드다.

2번째는 내레이션. 이 기능은 텍스트 음성 변환 기능을 통해 영상 내 텍스트를 자동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능이다. 선택할 수 있는 음성은 4종류가 준비된다고 한다.

3번째는 ‘Add yours’ 스티커로 게시물 요청 기능. 인스타그램에는 특정 주제에 맞는 영상 게시를 요청하는 주제 스탬프가 있는데 이와 유사한 기능을 유튜브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4번째는 마인크래프트 이펙트(Minecraft effects) 신작 2종. 유튜브 쇼츠에 마인크래프트 스타일 효과를 넣을 수 있는 기능에 새롭게 마인크래프트 배경(Minecraft Spring)과 화면을 탭해 가능한 한 빨리 모든 블록을 제거하는 미니게임(Minecraft Rush)이 추가된다.

5번째는 자동 생성 자막의 추가 및 편집 가능. 곧 자동 생성된 자막을 콘텐츠에 직접 추가해 음소거로 시청하는 사람도 쉽게 즐길 수 있게 된다.

마지막은 리믹스의 리믹스. 유튜브 쇼츠에는 이미 영상을 리믹스하는 기능이 있지만 리믹스 영상을 다시 리믹스할 수 있게 됐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용환 기자

대기업을 다니다 기술에 눈을 떠 글쟁이로 전향한 빵덕후. 새로운 기술과 스타트업을 만나는 즐거움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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