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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금융당국, 6월까지 STO 법적틀 마련한다

대만 금융감독위원회 FSC(Financial Supervisory Commission)가 증권형 토큰 STO에 대한 법적 틀 등 새로운 자금 조달 구조를 올해 6월말까지 수립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FSC가 발표할 계획은 새로운 법적 틀 구축을 위해 4월 말 업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청취하는 토론회를 연 뒤 6월 말까지 구체적인 법적 틀을 수립하겠다는 것. FSC 측은 STO가 기존 거래에 한정되지 않고 다른 거래가 가능하다면서 STO가 차세대 자본 시장의 새로운 상품으로 앞으로 5∼10년 안에 글로벌 시장에서 대만의 새로운 창의적인 팀에게 영향을 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만 FSC는 지난해 10월 정책 개요를 발표하면서 올해 6월까지 ICO 규제를 발표할 전망이라고 밝힌 바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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