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유튜브 채널에 1930년대 사진은 어떻게 전송됐는지 당시로는 획기적인 촬영한 사진을 몇 분에 걸쳐 원격지에 보내는 방법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영상에선 먼저 선문사 모습이 비춰졌다. 이메일도 SNS도 없던 당시 신문에 게재하는 사진은 현지에서 촬영해 인간이 옮길 필요가 있었다. 취재팀은 촬영한 사진 네거티브를 스캔한다. 원통형 장치에 이미지를 복사할 용지 같은 걸 감는다. 빛으로 검은 부분과 흰색 부분을 인식한 사진을 세세한 선으로 분할하고 그 선을 전신으로 송신하는 것으로 수신 측에서 선을 조립하는 구조다.
원통에 감은 부분에 그린 이미지는 얇은 관을 통해 이동해 같은 두께 원통에 감아 다시 같은 이미지를 재현할 수 있다. 이는 전기적 단위로 실시하는 것으로 전신에 의한 사진 송부라고 한다. 화상 송신기는 사진에 빛을 대고 사진을 투과한 빛을 다시 렌즈를 통해 전송하는 것으로 투과하는 빛의 양에 따라 어디가 흰색이고 어디가 검정인지 인식한다.
이후 렌즈를 통한 빛은 빛에 반응하는 금속에 조사한다. 강한 빛이 닿으면 강한 전력을 발하고 빛이 약하면 전력이 약해지므로 전달하는 전력의 크고 작음에 따라 사진 외형을 전화 송수신기로 전달할 수 있다.
전체 구로는 찍은 화상을 전신에 의해 송신, 원격지 전구를 점등한다. 이 전구에 공급되는 전기량에 의해 그리는 구조다. 전송이 끝나면 원통에서 네거티브를 제거하고 일반 네거티브처럼 현상한다.
이 방법이 등장하기 전에는 보도 사진은 비행기나 기차, 배에 의해 몇 시간 혹은 며칠에 걸쳐 운반하고 있었다. 하지만 전신 전달로 이벤트 발생 불과 몇 분 만에 전국에 뉴스를 전달하는 게 가능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