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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만 대면 무선랜에…와이파이 포터

와이파이 포터(Wifi Porter)는 스마트폰을 대기만 하면 와이파이에 연결하게 해주는 기기다. 외부 회의실에서 와이파이를 이용할 때에는 아무래도 암호를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럴 때 와이파이 포터를 도입한다면 방문객은 그냥 스마트폰을 대기만 해도 와이파이에 접속할 수 있는 것.

와이파이 포터는 설정용 앱이 있다. 이를 이용해 와이파이 정보를 미리 설정하면 된다. 아이폰XS 같은 최신 기종이나 NFC를 지원하는 안드로이드폰이라면 스마트폰만 대면 와이파이 정보를 보내며 네트워크에 연결할 수 있는 상태가 된다.

물론 오래된 스마트폰이라면 QR코드를 카메라로 읽어 연결하게 할 수도 있다. 이 제품은 식당이나 호텔, 회의실 등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는 장소에 설치해두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집이라면 방문객이 잦은 거실에 설치해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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