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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정신력 단련을 위한 10가지 조언

정신력(Mental Toughness)을 단련할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게 있을까. 정신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감을 잃지 않고 대처할 수 있게 해주며 성공을 이끌어 가는 정신력과 의지력, 심리적 회복력을 가리키는 것으로 스포츠 심리학이나 비즈니스에서 언급된다. 정신력에 관한 10가지 필독서(HBR’s 10 Must Reads on Mental Toughness)는 하버드비즈니스리뷰가 과거 게재한 기사 중 정신력과 관련된 비즈니스에 있어서의 자발적 부활 능력 등 관련 글을 모은 책이다. 이 책에선 정신적 힘과 탄력성을 높이고 높은 성과를 달성하는데 도움이 되는 가장 중요한 글을 선택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를 요약해보면 첫 번째는 불가능을 달성하는 가장 큰 장애물은 자기 제한적 사고 방식일 수 있다는 것. 2번째 불길한 상태에서도 냉정하게 있을 수 있는 능력은 엘리트의 특징이며 선천적인 것이라고 생각되기 쉽다. 하지만 실제로는 자신이 상상하고 있던 이상 퍼포먼스르 발휘하기 위한 원동력이 되는 건 압력이며 그 의미로 압력을 좋아하게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먼저 열정적인 자기 연루가 필요하다.

3번째 스포츠 스타 선수가 패배로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능력은 대부분 장기적인 목표나 소망에 집중하는 것으로부터 생기는 장기적 목표나 소망에 집중하기 위한 요령은 단기적인 목표를 면밀하게 계획하는 것이다. 또 작은 사건이 아닌 큰 사건일 때 퍼포먼스가 최고점에 도달하도록 조정하는 게 중요하다.

4번째 경쟁을 이용하는 것. 육상 경기 선수가 잘 실시하는 게 다른 국가 엘리트 선수끼리 함께 연습하는 방법이다. 더 강한 경쟁 속에 스스로를 두고 이를 이용하는 정신을 갖고 있다. 정점에 서기를 원한다면 최고 선수가 그렇듯 자신에게 엄격한 압박을 주는 경쟁자와 함께 훈련해야 한다.

뛰어난 기업은 엘리트 직원이 서로를 밀어 올릴 수 있는 상황을 의식적으로 만들어내고 있다. 기업 내 우수 인재를 모아 집중적인 트레이닝을 실시하는 인재 개발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기업도 적지 않다. 이런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것도 목표 중 하나가 될 것이다.

5번째는 톱퍼포머는 피드백을 요구한다는 것. 영업 성적이 뛰어난 사람은 피드백을 중요시한다. 그 중에서도 곧바로 그 자리에서 피드백을 요구하는 경향이 강하며 이런 자세는 엘리트의 자질이라고 할 수 있다. 또 엘리트는 성공이나 승리에 있어 확실히 축하를 하는 것에도 힘을 주는 경향이 있다. 정점을 경험하거나 큰 목표를 달성한 프로 스포츠 선수는 자신에게 보상으로 고급 시계와 자동차를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스스로의 공적을 생각나게 하는 것이 되어 스스로의 노력이나 헌신을 상징해 멘탈을 지지하게 한다.

6번째는 어려운 상황에서 배우는 것. 최근 연구에선 진정한 리더십을 나타내는 지표나 예측 인자 중 하나로 네거티브한 사건에 의미를 발견하고 가장 어려운 상황에서도 배우는 개인 능력이 중요하다고 한다. 1967년 제창된 학습성 무력감이라는 정신 상태는 장기간에 걸쳐 스트레스가 높은 환경에 놓이면 사람이나 동물은 여기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조차 멈추게 된다고 한다. 개나 쥐, 바퀴벌레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도 자신이 할 수 없는 가벼운 고통스러운 충격을 경험하면 궁극적으로 이를 받아들이는 것만으로 도망치려고 하지 않는 게 실험으로 나타났다. 인간도 비슷한 반응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동물이든 인간이든 3분의 1 비율로 무기력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연구에 의하면 포기하지 않는 사람은 좌절을 일시적인 것 혹은 국소적이고 변경 가능한 것으로 해석하는 경향이 있었다고 한다. 연구자는 이를 단지 이것만의 일이며 어떻게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낙관주의에 의한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학습성 무력감으로부터 사람을 보호하려면 낙관주의적 사고가 효과적이다.

7번째는 퍼포먼스의 진정한 적은 스트레스가 아니라는 것. 스트레스 자체는 문제가 없지만 이 스트레스 상태로부터 회복되지 않고 만성적인 상태가 되면 에너지를 고갈시켜 번아웃 증후군이나 신체적 고장을 유발, 그 결과 퍼포먼스가 크게 떨어진다.

8번째는 바디랭귀지가 감정에 영향을 준다는 것. 한 실험에선 배우에게 몸짓 등으로 화난 상태를 표현하게 하고 그 사이 심박수나 혈압, 체온, 피부 반응, 호르몬 레벨 등을 측정했다. 이후 배우는 실제 로 분노를 느끼는 상황에 노출되어 같은 생리학적 측정을 실시한 결과 측정 결과 차이는 거의 없었다고 한다. 뛰어난 선수는 이를 본능적으로 이해하고 있으며 자신감이 넘치는 몸짓을 해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에서도 곧 자신감을 느낄 수 있게 된다. 따라서 비즈니스 현장에서도 마치 그렇듯 행동하는 게 정신력을 훈련시키는데 중요하다.

9번째는 스트레스는 우리를 쇠약하게 만드는 게 아니라 향상시키는 것이라는 생각.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이들보다 업무 퍼포먼스가 높고 건강상으로 부정적 증상이 적은 게 발견됐다. 스트레스는 우리를 쇠약하게 만드는 게 아니라 향상시키는 것이라는 생각을 전환할 방법으로는 스트레스가 높아질 것 같은 상황을 바라볼 때 4가지 관점이 있다. 첫 번째는 위기 상황에 있을 때 원인을 확인하는 것보다 상황을 개선하려고 제어하는 것이다. 둘째 원인이나 책임을 생각하지 않고 이 상황이 자신에게 어떤 플러스 효과를 주는지 영향을 생각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 상황이나 원인이 한정적인 것인지 일시적인 것인지 혹은 모든 측면에 오랫동안 영향을 미치는지 영향 범위와 기간을 생각한다.

이런 4가지 관점에서 가능한 개선안이나 플러스 영향에 대해 특정하고 구체적인 성과나 달성 목표에 가시화하거나 팀으로 부딪친 벽이라면 다른 멤버와 협력하거나 어려운 상황에 맞서 나간다. 불리한 상황에서 마이너스 측면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뭘 할 수 있는지 긍정적 측면을 극대화하기 의해 뭘 할 수 있을지가 사고 방식이 강한 정신력을 만드는 중요한 요인이다.

10번째는 스트레스와 마주하는 탄력 요법. 스트레스와 외상을 다루는 다양한 연구는 어려운 에피소드에 대해 문자로 내보내는 행위가 개인의 심리적, 심체적 행복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운 스킬을 습득하려면 반복이 필수이기 때문에 탄력 능력을 획득하려면 스트레스나 트라우마에 관한 질문에 답변하는 탄력 요법을 매일 시간을 정해 임해 정신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용환 기자

대기업을 다니다 기술에 눈을 떠 글쟁이로 전향한 빵덕후. 새로운 기술과 스타트업을 만나는 즐거움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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