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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블우주망원경이 자외선으로 포착한 목성

허블우주망원경이 목성을 자외선 파장으로 촬영한 사진이다. 그 결과 핑크와 라이트 블루, 보라색 같은 색상을 곁들인 이미지가 완성된 것. 자외선은 인간 눈으로는 보이지 않기 때문에 우주에 가도 이런 목성 모습은 볼 수 없다.

사진을 보면 목성 대적반이라고 불리는 소용돌이는 짙은 블루로 보인다. 미항공우주국 나사(NASA) 해설에 따르면 이는 목성 대기 상공에 있는 연무가 자외선 광파장을 흡수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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