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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나 선반서 원하는 아이템을…X선 AR 기술

MIT 미디어랩(Media Lab)이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에 X선 같은 비전을 곁들인 X-AR을 개발하고 있다. 구조는 그렇게 어려운 건 아니다. 렌즈 주위를 둘러싼 안테나를 붙여 창고 내 짐 하나하나에 붙여진 RFID 태그와 통신하는 것이다.

전파를 처리하는 알고리즘이나 AI 기반 각종 센서류 조합으로 가상 3D 맵을 생성하며 시야 중 목표로 한 짐을 찾으면 마치 X선 사진 속에 있는 것처럼 처리된다. RF는 고주파로 만일 태그가 상자 뒷면에 있더라도 올바르게 통신이 가능하다. 숨겨도 9.8cm 이내 정확도로 찾을 수 있다고 한다. 고글 너머 안에 뭐가 들었는지 등록한 이미지나 문자 정보가 겹쳐서 표시되기 때문에 알기 쉬워진다. 정확도는 95% 이상이라고 한다.

이 기술은 창고 효율화에도 도움이 되고 대량 상품을 어디에서 찾으면 좋을지 돕는 쇼핑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혹은 점원이 선반에서 방치된 상품을 제자리에 놔두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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