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레시피

상대방 표정을 읽고 음식주는 로봇팔

암어다인(Arm-a-Dine)은 호주 로열멜버른공과대학 연구팀이 만든 로봇팔이다. 마주 보는 상대방이 웃는 경우에만 로봇팔이 음식을 먹여주는 것. 식사를 즐겁게 하고 상대방과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게 하려는 취지로 만든 발명품이라고 한다.

로봇팔과 얼굴 인식 기술을 더한 것으로 상대방이 미소를 보이면 로봇팔이 음식을 먹여주지만 표정이 감지되지 않으면 팔은 앞뒤로 오가면 어떻게 할지 움직임을 보이도록 프로그래밍했다. 암은 얼굴과 치아에 닿지 않도록 10cm 앞에서 멈추도록 설계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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